
안녕하세요 중고차 수출 전문
이준 무역입니다 반갑습니다!
이번에 수출로 정리된 차량은
2010년식 NF 소나타였어요
주행거리는 24만 km, 색상은 흰색이었구요
인천의 한 정비소에서 연락을 주셔서
차량을 확인하러 직접 다녀왔던 사례예요
처음 정비소 사장님께 들은 말이
“이거 수출될까요?”였는데
차 상태를 보고선 저도 한숨부터 나왔던 기억이 나요


"공회전 RPM 3천, 굉음과 함께한 첫 만남"
차량을 직접 시동 걸어 확인해 봤는데
공회전 상태에서 RPM이 3천까지 치솟더라구요
일반적인 상황이 아니었고
흡기나 스로틀바디 계통 문제처럼 보였어요
스로틀이 잘 닫히지 않나?? 싶었고
P단에서 굉장한 소음이 올라오는 상황이라
이게 정말 수출이 가능할지 싶을 정도였어요
게다가 외판도 여기저기 스크래치에
상태가 썩 좋은 편은 아니었고
실내는 베이지 톤도 아니어서
이래저래 아쉬운 조건이 많았어요



"버튼 시동 외에 옵션도 거의 없던 차량"
옵션은 버튼 시동 하나
그 외엔 특별히 언급할만한 사양은 없었구요
사실상 무옵션 차량이라 봐도 될 정도였어요
딱 하나 긍정적인 요소를 꼽자면
수출 시장에서 가장 선호되는 흰색이라는 점
그리고 소나타라는 모델 자체의 네임밸류였어요
사실 이런 조건이면 국내에선
매입조차 어려운 경우가 대부분인데
수출은 좀 다르죠


"리비아로 잘 떠났습니다"
결과적으로 이 차량은 리비아로 수출됐어요
사실 이 정도 상태면 바이어들도
한번쯤은 조건을 걸고 넘어질 법도 한데
워낙 이 차량이 해당 국가에서 많이 쓰이는 모델이고
부품 수급이 잘 되는 차량이라
컨디션이 조금 떨어져도 받아주는 경우가 많아요
결국 이 차량도 큰 감가 없이
생각보다 괜찮은 조건에 잘 정리됐어요
이게 바로 모델 자체의 ‘시장성’이라는 걸
다시 한 번 실감하게 된 사례였어요



"수출이 가능한 조건은 따로 있어요"
중고차 수출이 무조건 좋은 금액이 나온다기보단
‘수출 가능한 조건’에 맞느냐가 중요해요
소나타, 아반떼, 포르테처럼
해외에서 판매량이 많은 차량들은
부품 수급이 쉬워 감가 폭이 줄어들어요
반대로 수요가 적거나,
부품 조달이 어려운 모델들은
차량 상태가 좋아도 감가가 크게 발생할 수 있어요
그래서 차량의 ‘상태’도 중요하지만
‘차량의 해외 수요’가 얼마나 되느냐도
꼭 함께 고려하셔야 해요



"마지막으로 주의하실 점 알려드릴게요"
요즘 일부 수출업체들이
실제 시세보다 훨씬 높은 금액을 제시하며
차를 먼저 인도받고, 잔금을 미루는 경우가 있어요
- 상담은 꼭 2~3군데 비교해 보시고
- 차량은 반드시 대금 일시불 지급 후 인도하세요
- 직접 방문 또는 현장 매입이 가능한지 꼭 확인하시구요
이런 기본만 지키면
중고차 수출은 폐차보다 훨씬 나은 선택이 될 수 있어요

정비소 사장님도
“이 정도면 진짜 못 나가는 줄 알았는데요?”
라고 말씀해 주셨는데요
저 역시도 이런 경우에도
수출이 가능하구나 싶었던 경험이었어요
혹시 비슷한 상황으로 고민 중이시라면
편하게 문의하세요
같이 방향을 찾아보는 것도
생각보다 빠르고 깔끔하게 정리될 수 있어요 :)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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